-‘창경 60년, New Police, New Start!’새로운 도약계기 마련 - 경찰청은 경찰 창설 6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경찰의 공과(功過)를 겸허히 평가하고 새로운 미래경찰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3.4(金)「창경60주년 기념사업 실무지원팀」(6명)을 구성하여 의미있는 기념사업 발굴에 나서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 추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될「창경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16명) 위촉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이 창경60주년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배경은 광복 60주년이자 경찰 창설 60주년인 2005년을 맞아 근현대 경찰사를 재조명하여 반성할 것은 진지하게 반성하고 계승할 것은 계승함으로써 잔존하는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고 경찰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한편,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로 활용하고「최상의 치안서비스 창출」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찰의 모습을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국민속의 경찰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체계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경찰의 과거를 재조명하는「성찰과 계승」, 현재의 이미지를 구현하는「화합과 참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도전과 미래」등 3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과거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경찰역사관 개관, 한국경찰 60년史 발간, 경찰 참전 유적지 순례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찰의 날 전후로 '경찰 週間'을 선정하여 경찰의 날 기념식과 학술 심포지엄 및 대학생 논문공모, 경찰 문화대전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경찰의 미래상인 혁신 경찰로 재도약하기 위해 미래 치안정책 로드맵 마련, 경찰 장비·복제 개선, 새로운 경찰이미지 창출을 위한 CI(Corporate Identity) 정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기념사업을 위한 첫번째 작업으로 창경 6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全 국민을 대상으로 기념로고 공모에 나섰는데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금(대상 200만원)·경찰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각종 기념행사의 플래카드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이버경찰청()에 공고문 게재 허준영 경찰청장은, 이번 사업은 일과성 행사위주의 기존행사와 달리 회갑을 맞은 경찰이 국민 앞에 새 경찰(New Police)로 새 출발(New Start)을 다짐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평소 경찰을 사랑하고 아껴온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고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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