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통합 프로젝트 「청소년 비행 예방은 학부모 교육부터」 성황리 개최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40여 명 참석, 최신 범죄 트렌드와 자녀 소통법 대공개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와 영천시·영천시교육지원청·각급 학교·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5일(금) 오후 4시, 영천시청소년수련관 2층 누리관에서 날로 교묘해지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통합 프로젝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부모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240여 명을 모집하였는데, 대부분의 객석을 가득 채워 청소년 비행 예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정보기술 발전 뒤에 숨은 신종 범죄... "과거 기준으로 자녀 판단하면 안 돼"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등 신종 사이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많은 학부모가 과거 자신들의 학창 시절 기준으로 자녀의 생활을 판단하거나, 급변하는 디지털 범죄 환경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가정 내 지도의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학부모 인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학부모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했다"며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학교 안팎의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전문가들과 함께한 2인 2색 릴레이 강연... 학부모들 "체감 효과 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현장감 넘치는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1부(16:00~17:00)는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PO 경위 이종도)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과 도박,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및 픽시자전거 운전의 심각성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학부모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2부(17:00~19:00)는 『비행 청소년 지도의 모든 것』 저자인 마인드플러스심리상담센터 소장(소경섭)이 사춘기 자녀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비행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올바르게 소통·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기관 간 협력 체계 공고화... 안전한 영천시 만들기 총력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스마트폰으로 도박이나 사이버 폭력이 이렇게 쉽게 일어나는지 몰라 큰 충격을 받았다"며 "내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경찰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영천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맞춤형 순찰, 상담 지원,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하였다.
최범룡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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