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청소년의 달 맞아 송정동 일대 유해환경 ‘선제적 청정화’ 나섰다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송정동 일대 유흥가 중심 합동 지도‧점검 전개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송정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구미시청, 구미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뜻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통행이 잦은 송정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과 계도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일방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업주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소통’에 중심을 두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청소년 연령 확인을 위해 신분증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이용객과 업주들에게 이번 불시 점검의 취지를 상세히 설명하여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의 일탈을 유발하는 비행 환경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등’ 판매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구미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며, “단속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범룡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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