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 12월 14일 대경선 개통과 설 연휴기간 귀성객 등 유동인구 및 치안수요 증가 예상되어, 내실있는 치안활동을 위해 전 기능 합동 특별치안대책의 전략회의를 1월 20일에 개최하였다.
치안데이터를 활용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협력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유흥가 등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하고 경비업체 협업을 통한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주요 범죄취약지 일대 기계경비 차량을 이용한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명절기간 중 관계성 범죄발생에 대비하여 관리대상자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 실시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근절하고 서민생활 침해범죄 및 마약류 범죄·피싱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취약지 발굴을 위한 자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교통관리를 통해 체계적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서 전 기능이 특별치안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우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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