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진수)는 지난 11월 8일(금) 왕산역사공원에서 17개 유관기관 협업, 아동학대예방의 날(11. 19.) 및 여성폭력추방의 날(11. 25.)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누꽃송이 배부, 아동학대·여성폭력의 심각성을 부드럽고 상징적으로 전달하였다.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활동도 병행, 최근 이슈화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안내와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또한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핸드피켓 자체제작, 17개 유관기관이 핸드피켓을 들고 학대예방경찰관 APO 역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공동체 참여를 촉진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걱정인형 만들기 행사를 통해 참가자가 걱정인형을 만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 과정에서 정서적 지원과 소통 증진, 아동학대·여성폭력 인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O·X퀴즈 프로그램 운영, 아동학대와 여성폭력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사회적약자 폭력 추방 토크쇼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 상주시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진수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서 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호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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