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8월 7일 하계기간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구역 일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마약류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대구동부경찰서 주관으로 동구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대구지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숙박업소 객실 내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자체 제작한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불법촬영·마약류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용정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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