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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플로리스트“숙영꽃 예술원”향기나는 화웨수업

현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8/03 [19:37]

문경시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플로리스트“숙영꽃 예술원”향기나는 화웨수업

현호섭 기자 | 입력 : 2021/08/03 [19:37]

 

 

한국플라워 디자인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숙영꽃 예술원(김영숙)원장이 운영하는 숙영꽃 예술원은 지역에서 뿐만이 아니라 인근 각지에서 이주 여성들의 교육장소로 아주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취미생활을 넘어 수많은 화예조형장식가(플로리스트)를 배출하는 당당한 교육기관으로 늘 수많은 수강생들이 북적인다. 꽃이 좋아서 꽃을 배우고 그로 인해 또 다른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늘 이곳의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만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취미활동을 도와주고 삶에 활력을 넣어주기 위하여 시작한 화웨수업 “꽃의 치유력과 힐링“ 꽃을 통해 위로받고 자연스럽게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것이 김영숙 원장의 바램 이라고 한다.


원초적인 아름다움이 주는 치유와 힐링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비타민 보다 더 소중한 마음의 자양분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불모지 문경에서 플라워디자이너의 세계에 입문해 지금은 지역에서 꽃을 배우는 모든 여성들의 대모로 자리 잡은 김영숙 (숙영꽃 예술원)원장은 아름다운 꽃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세상을 꿈꾸며 사는게 바램이라며 오늘도 꽃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다.

 

현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