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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실종예방 합동훈련 실시

김학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16:49]

상주경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실종예방 합동훈련 실시

김학영 기자 | 입력 : 2021/07/19 [16:49]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 총경)는 7월 15일(금) 15:00~16:00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실종예방(코드아담)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시설근무자들에게 사전고지 없이, 미리 섭외한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전시관을 관람 중 불특정 장소에서 실종아동이 발생한 상황으로 훈련을 시작하였으며,
시설근무자들과 출동경찰관은 112신고 및 출입구 통제, 안내방송, CCTV 검색과 시설 내·외곽지 수색 등 메뉴얼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응, 신고 후 5분만에 무사히 실종아동을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하면서 훈련이 마무리 되었다.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해당 시설은 年 1회이상 의무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상주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포함한 총 4개의 대상시설이 있으며, 각 시설의 체계적 지침마련 및 성실한 훈련을 통해 최근 3년간 상주시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은 0건이다.

 

안문기 서장은 “상주경찰은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합동훈련 뿐만 아니라, 잠재적 실종자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협력 등 예방활동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