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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대구 최초 지자체에서 지역화 교재 개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부교재로 지역화 교재 개발 및 보급

김준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2/27 [00:27]

대구 남구청, 대구 최초 지자체에서 지역화 교재 개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부교재로 지역화 교재 개발 및 보급

김준섭 기자 | 입력 : 2021/02/27 [00:27]

 

 
남구마을교육과정 우리고장 남구이야기 배부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 ‘우리고장 남구 이야기’를 제작해 26일,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는 작년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배부된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 ‘슬기로운 남구생활’에 이어 올해에는 남구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로 개발되었다.

 

이번 부교재 역시 작년과 같이 남구청 평생교육홍보과 교육지원팀의 주도로 자료 수집과 교수·학습 활동 구성 등 제작 전 과정에 현직 교원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개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학생의 학습 내용 이해와 현장 교사의 수업 준비를 돕고자 지역의 최근 변화상까지 반영한 다양한 고장 자료들이 담겨 있다.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로 남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가장 최신화된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사회 교과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재와 함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나만의 지도 그리기, 지도비교 활동지, 남구 지도, 남구 위성 지도,   남구의 여러 장소 등의 활동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아이들의 배움과 삶을 이어주는 대구 미래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고, 우리 남구 학생들이 ‘우리고장 남구이야기’ 부교재에 실린 내용에 대해 공부를 하며 남구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구 마을교육과정인 지역화 교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