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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보조금24’ 시범운영서비스 실시

오진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01:30]

대구 수성구, ‘보조금24’ 시범운영서비스 실시

오진기 기자 | 입력 : 2021/02/25 [01:30]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4일부터 행정안전부의 새로운 보조금 안내서비스 ‘보조금24’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 한번으로 나에게 맞는 정부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서비스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대구 수성구, 인천 연수구, 충남 보령시 등 13개의 시범운영 대상지역을 선정해 시범운영 준비를 마쳤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보조금24’ 시스템의 개선사항과 주민 이용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대상지역 13개 지자체에 주소를 둔 주민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4월 말 전국 시행 이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조금24’는 중앙부처 305종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에는 지자체 6천여 종 서비스, 22년에는 공공기관·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보조금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범운영 참여로 좋은 서비스를 한발 앞서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조금24 서비스의 빠른 정착과 확산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부혜택이 빠짐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