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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송금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원용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2/30 [23:01]

청도군 송금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원용정 기자 | 입력 : 2020/12/30 [23:01]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도군 화양읍 송금마을(위원장 김대호)이 최우수상(시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성공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운영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1,12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경쟁하여, 체험프로그램 개발·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방문객 및 매출 증대 등을 평가하여 1차 서면, 2차 동영상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다.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송금마을은 2010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감물염색·민속놀이체험 및 농촌관광으로 특화된 6차산업 마을로 ‘2019년 경북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상,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송금마을의 수상은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주민모두가 화합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촌마을 소득증대와 주민화합,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청도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용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