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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가지 거점지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내년초 시행

김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20/12/30 [23:00]

문경시, 시가지 거점지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내년초 시행

김정미 기자 | 입력 : 2020/12/30 [23:00]

 

문경시는 금년 1월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구축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초부터 시가지 거점지역 14곳에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버스정보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이란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첨단교통시스템을 말하며, 시내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실시간으로 버스운행정보를 전송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 도착시간을 알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356백만 원을 투입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서버 활용으로 서버 자체 구축에 따른 초기비용과 유지관리 운영비를 절약하며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교통행정과장 권순구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및 버스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버스이용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보다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