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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우수상

전주 김주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00:09]

전북소방,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우수상

전주 김주섭 기자 | 입력 : 2020/11/17 [00:09]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준비한  ‘2020년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 평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존에 계획된 현장훈련평가를 서면평가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전북소방은 다수사상자 재난 초기단계에서 119구급대 주도로 ‘임시 현장응급의료소’의 운영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요양병원에 원인 미상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 단계별 조치사항을 시나리오로 작성했으며,

재난현장에서의 인명소생 제고와 현 재난대응체계 문제점 개선에 대해 ‘119구급대 임시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논문을 작성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향후 12월 소방청에서 개최되는 구급지도관 강의연찬대회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면훈련이 어려운 여건이나 지속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수사상자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전북소방은 모든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김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