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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제2기 위원 위촉

김성헌 기자 | 기사입력 2020/11/14 [23:00]

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제2기 위원 위촉

김성헌 기자 | 입력 : 2020/11/14 [23:00]

 

충북도는 13일 오전 1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제2기(이하 ‘충북 혁신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북 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도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역산업·기업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 국가균형발전시책 시행 등을 심의하며 중앙과 지방정부 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혁신·일자리, 교육·문화·관광, 균형발전·지속가능, 산업·경제·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당연직 1명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임기는 2020년 11월 13일부터 2022년 11월 12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은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지난 1기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제2기의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1기의 주요 활동은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충청북도 발전계획) 확정 ▲충청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규제자유특구 ▲생활SOC복합화사업 ▲지역혁신성장계획 ▲지자체-대학협력 지역혁신사업 등 주요 정책 및 사업들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 추진이었다.

충북 지역혁신협의회는 앞으로 충북의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혁신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선도하는 조력자이자 중앙과 지방, 민간과 공공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연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도 균형뉴딜 자리매김과 충북의 100년 미래 먹거리인 강호축, 방사광가속기 등을 활용한 주요 의제를 발굴해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일상과 비즈니스환경, 산업생태계 등 모든 것을 변화시킨 코로나19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라며, “오늘날 혁신은 옵션이 아니라 생존의 필수”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제2기 위원들에게 “국가 균형정책과 지역혁신 방향이 지역균형 뉴딜로 귀결되고 있는 만큼, ‘충북형 뉴딜사업’에 대해 많은 고견을 제시해 주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