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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암벽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김성헌 기자 | 기사입력 2020/10/24 [21:51]

충북소방본부, 암벽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김성헌 기자 | 입력 : 2020/10/24 [21:51]

 

충북소방본부(김연상 본부장) 광역119특수구조단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22일과 27일 2일간 속리산 수정봉에서 암벽·계곡 등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 단풍철 등산객과 암벽등반 등 레저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대비 업기법, 들것 구조, 로프활용 구조기법 등 산악구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김연상 본부장은 “등산객들의 체력을 고려한 등산로 결정으로 조난, 실족, 추락 등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라며, “소방본부는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완벽한 팀 전술 산악구조 훈련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내 3년간 평균 산악사고 구조출동 : 460여건
- 2017년 : 487건(일반조난 108건, 실족·추락 108건, 개인질환 33건, 탈진탈수 28건 등)
- 2018년 : 459건(일반조난 112건, 실족·추락 86건, 개인질환 32건, 탈진탈수 28건 등)
- 2019년 : 436건(일반조난 101건, 실족·추락 96건, 개인질환 27건, 탈진탈수 20건 등)

 

김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