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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파머스마켓 온라인화를 위한 모바일 홈쇼핑 방송 제작·시험 방송

진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9/15 [23:05]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파머스마켓 온라인화를 위한 모바일 홈쇼핑 방송 제작·시험 방송

진지연 기자 | 입력 : 2020/09/15 [23:05]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5일 문경청년연합, 스튜디오 엔나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온라인화의 사전단계로 모바일 홈쇼핑(라이브커머스 : https://grip.show)에 생방송을 제작·송출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2단계 거리두기로 문화의 거리 파머스마켓 개최가 계속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제안으로 파머스마켓 온라인화는 지난 8월부터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핸드폰으로 보는 홈쇼핑 ‘라이브커머스’가 주목되고 있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년연합, 스튜디오 엔나가 공동으로 기획해 파일럿 영상을 제작했고 ‘GRIP’을 이용해 9월 21일까지 시험 송출한다.

 

지역 소규모 농상공인 맞춤 모바일 홈쇼핑 제작을 위해 6업체를 선정하고, 다양한 방송 콘셉트로 지역만의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기획해 무료 제작 중이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박정호)은 “코로나19로 소비형태가 온라인으로 급변한 지금, 이번 시험 방송을 통해 지역 소규모 농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인식이 변화하는 첫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방송 이후 추석 기간 동안 정비기간을 거쳐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바일홈쇼핑 방송을 제작 및 송출해 참여 농상공인의 온라인 수익 증대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등 대형 홈쇼핑도 모바일 홈쇼핑 진출을 선언한 지금,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청년주민모임, 지역청년영상스튜디오의 협업이 추후 지역 농상공인의 온라인 판매에 신바람을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