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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8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오진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22:57]

대구 수성구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8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오진기 기자 | 입력 : 2020/06/25 [22:57]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각종 안건처리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는 지난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22건, 동의안 1건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사할 위원장에 박정권 의원, 부위원장에 차현민 의원을 선임하였다.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예결특위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2019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번 회기 동안 총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에 나서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개선요구가 이어졌다.


제1차 본회의에서 류지호 의원이 ‘만촌동 지역의 주거환경에 대하여’, 홍경임 의원이 ‘수성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언’, 김태우 의원이 ‘의사상자를 아십니까?’, 조규화 의원이 ‘반려견 화장실 설치 방안에 대하여‘, 육정미 의원이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환경도시 수성구를 건설하자!’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김두현 의원이 ‘어린이들의 놀 권리에 대하여’, 최진태 의원이 ‘舊(구) 남부정류장 후적지에 대한 개발 진행과 그 방향에 대하여’, 박정권 의원이 ‘예술창작촌의 현주소와 방향에 관하여’ 구정질문을 했고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황기호 의원이 ‘범어천 미 복개구간 환경정비의 필요성’, 김성년 의원이 ‘우리 구 환경정책에 대하여’, 이성오 의원이 ‘고산지역의 균형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하여’, 전영태 의원이 ‘코로나19 방역관계자에 대한 격려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구정질문을 하고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김희섭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해 복무하고 있는가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볼 것”을 당부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수성구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오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