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산경찰,「코로나19」관련 사건 엄정대응”

- 허위조작정보 2건 3명 검거, 마스크 판매빙자 사기 1명 구속 -

박병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20:40]

“경산경찰,「코로나19」관련 사건 엄정대응”

- 허위조작정보 2건 3명 검거, 마스크 판매빙자 사기 1명 구속 -

박병구 기자 | 입력 : 2020/03/06 [20:40]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를 제작·유포한 3명을 검거하고, 마스크 판매를 빙자하여 1억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경산경찰서 사이버팀에서는 ‘경산 00병원에 신종코로나 의심환자가 검사중이며, 응급실 폐쇄예정’이라는 허위조작정보와 ‘확진자가 온천에 다녀가 문닫았다’ 라는 허위조작정보를 제작·유포한 피의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
 

또한, 5일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한 것을 악용하여 건강을 지키려는 절박한 심정의 선량한 국민들을 속이고 인터넷에 허위의 마스크 판매 게시물을 올려 10여명의 피해자들에게 1억6천여만원을 편취한 A씨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회적 큰 혼란에 편승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2, 제3의 마스크 판매 빙자 사기나 허위조작정보 등 범죄행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박병구 기자